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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관심 증가에 특허출원도 늘어
김영환 11-08-18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늘고 있다.

소셜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품을 거래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2008년 미국 그루폰의 성공 이후 전 세계로 급격히 확산됐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위폰을 시작으로 티켓몬스터, 쿠팡 등 다수의 소셜 커머스가 등장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소셜 커머스 관련 특허출원은 2005년 5건을 시작으로 올 6월 현재까지 모두 161건에 달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출원을 보면 2005년 5건, 2006년 11건, 2007년 20건, 2008년 17건, 2009년 34건, 2010년 22건, 2011년 6월 52건 등으로 집계됐다.

출원된 특허 가운데 내국인 출원 비율은 전체의 94%(153건)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외국인 출원은 6%(9건)에 그쳤다. 특히 다출원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개인 출원인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소셜 미디어의 주 사용자인 개인이 소셜 커머스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출원이 많았던 것으로 특허청은 분석하고 있다.

출원된 기술을 보면 비즈니스 모델 관련 기술이 96건(63%)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소셜 커머스 기술 38건(25%), 플랫폼 엔진 관련 기술 18건(12%)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