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허청, 37대 IT 기술 표준특허 분석 |
|
-오는 2014년까지 5차년 계획 수립, 표준특허 창출 선순환체계 마련
[디지털데일리 최용수기자]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이하 TTA)이 선정한 37대 IT기술의 표준특허를 분석한다. 이와 함께 멘토사업을 실시, 국내 IT업체가 표준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9일 분당구 서현동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이하 TTA)에서 열린 ‘유헬스 표준특허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특허청 유창용 심사관은 특허청이 오는 2014년까지 TTA가 선정한 37개 IT기술의 표준특허를 분석한다고 발표했다.
표준특허란 시장참여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특허로 시장지배력 강화의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유 심사관은 “표준특허 기술 없이는 국제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표준특허 확보가 기술 선점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IT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ITU에 신고된 국내표준특허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삼성전자나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일부단체만이 표준특허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특허청은 ‘표준특허 분석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2014년까지 TTA가 선정한 37개 기술의 표준특허의 기술분석을 실시한다.
TTA가 선정한 37개 IT 기술은 DMB, RFID, u-헬스, 지능형 로봇 등으로 표준특허 확보가 시급한 분야부터 연차별로 6~7개 과제가 우선적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차세대 DMB와 RFID, 지능형로봇, 그린ICT, UHDTV의 표준특허 분석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허청은 ▲표준특허 DB와 연계한 포털사이트 구축 ▲표준기술 검색시스템 구축 ▲국제 표준화기구 표준문서 연계체계 구축 ▲표준특허 전담인력 양성 ▲국가 표준특허판정제도 도입 ▲중소기업 대상 표준특허 멘토 지원사업 등 표준특허 종합창출전략을 수립·실시할 예정이다.
유 심사관은 “국내 기업들의 경우 보유한 특허기술이 표준특허인지 아닌지 여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표준특허 분석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표준특허 창출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특허청은 특허 창출부터 로열티 수입, R&D 투자 확대까지 이어지는 표준특허창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