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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종근당 등 해외 특허 취득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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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사, 상반기 해외 특허 10여건 등록
한미약품, 종근당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상반기에 미국, 중국 등지에서 10여건의 해외 특허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에 해외 특허를 등록한 제약사는 동화약품, 한올제약, 대원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일양약품 등이다.
종근당은 중국에 신약후보 물질인 골절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과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특허 등 2건을 등록했다.
한올제약은 미국에 프로테아제-내성 폴리펩티드의 경구 투여 제형과 변형된 성장호르몬에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한올제약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현재 제품화를 위한 국내 및 미국 임상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종근당은 호주에 '프리그렐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으며, 중국에 젬시타빈 주사제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한미약품은 면역글로불린 Fc영역을 캐리어로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주요 5개의 품목과 관련한 전세계 현재 시장 규모만 총 25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을 이용해 2014년 이후부터 매년 1~2품목의 제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현재 개발 중인 백혈병치료제 'IY-5511'에 대해 멕시코와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일양약품은 IY-5511에 대한 글로벌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 라이센스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이 같은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등 국내 제약 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해외 진출은 이제 더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가 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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